원진아의 출생과 성장 과정
원진아는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깊이 있는 감정 표현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여배우입니다. 2015년 단편 영화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2017년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라이프,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지금 우리 학교는 등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원진아의 출생과 성장 과정, 연기 커리어, 그리고 그녀가 수상한 주요 상들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원진아는 1991년 3월 29일, 대한민국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태어났습니다. 학창 시절부터 연기에 대한 관심이 있었지만, 곧바로 연기자의 길을 걷지는 않았습니다. 대학에서 방송영상과를 전공한 그녀는 졸업 후 평범한 회사 생활을 하다가 배우의 꿈을 포기할 수 없다는 생각에 독립영화 오디션을 보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오랜 시간 무명 시절을 보낸 원진아는 작은 역할부터 하나씩 쌓아가며 연기 경험을 축적했고, 단편 영화와 독립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키웠습니다.
원진아의 커리어와 주요 작품
원진아는 신선한 마스크와 섬세한 연기력으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데뷔와 주목받기 시작한 시기 (2015~2017년)
2015년 독립영화 활동
연기자로서의 경험을 쌓기 위해 다수의 독립영화와 단편 영화에 출연하며 기본기를 다졌습니다.
2017년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준호(2PM)와 함께 주연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 작품에서 건설 사고의 트라우마를 겪으며 살아가는 ‘문수’ 역을 맡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성장한 시기 (2018~현재)
2018년 JTBC 드라마 라이프
조승우, 이동욱과 함께 출연한 메디컬 드라마 라이프에서 소아과 의사 ‘이노을’ 역할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김래원과 함께 출연한 영화로, 주연 ‘강소현’ 역할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2020년 JTBC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서정적인 멜로드라마로, 서강준과 함께 주연을 맡아 조용하지만 감성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원진아의 주요 수상 경력
원진아는 2017년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로 주목받으며 신인상을 수상한 이후, 꾸준한 연기 활동을 통해 다양한 시상식에서 인정받아 왔습니다. 그녀의 주요 수상 내역을 연도별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2018년
제54회 백상예술대상 – TV 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그냥 사랑하는 사이)
첫 주연작인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제2회 더 서울어워즈 – 여자 신인상 (그냥 사랑하는 사이)
감성 멜로드라마에서 섬세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신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8 APAN 스타 어워즈 – 여자 신인상 (그냥 사랑하는 사이)
APAN 스타 어워즈에서 드라마 부문 신인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20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 – 베스트 액터상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서강준과 함께 출연한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차분하고 감성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베스트 액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수상 경력 요약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 (2018) – TV 부문
더 서울어워즈 신인상 (2018) – 드라마 부문